
엠넷 '프로듀스101' 출신 걸그룹 아이오아이(I.O.I)가 활동 중간 멤버 개별 활동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인다.
12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아이오아이는 단체 활동 중간 개별 활동이 가능하다.
아이오아이는 11개월의 활동 기간 동안 총 4장의 앨범을 발매할 예정인데, 앨범과 앨범 사이 기존 소속사 소속으로 개별적으로 활동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렇게 될 경우 아이오아이가 연예계에 미칠 파급 효과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미 아이오아이만으로도 각종 방송, 행사, CF 등 섭외가 물밀 듯 밀려오는 상황에서, 개별 활동 기간 중 멤버별 섭외 요청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한편 아이오아이는 지난 1일 종영한 엠넷 '프로듀스101'을 통해 데뷔하는 걸그룹이다. 전소미, 김세정, 최유정, 김청하, 김소혜,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강미나, 임나영, 유연정 등 11명이 멤버로 발탁됐다.
오는 5월 4일 데뷔 음반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5월 5일 서울 장충동 장충체육관에서 대규모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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