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히스토리(송경일 나도균 김시형 김재호 장이정)가 컴백과 함께 국내외에서 심상치 않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소속사 로엔트리 측은 14일 "히스토리가 12일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힘'(HIM) 음반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판매량이 급증하는 등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히스토리는 최근 영국, 프랑스, 핀란드, 루마니아까지 유럽 4개국에서 진행된 라이브 투어와 함께 일본에서 정식 데뷔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일본 현지에서 발매한 단 2장의 싱글 앨범으로 타워레코드 전점 주간 차트 정상에 오른데 이어 오리콘 싱글 차트 3위를 기록하는 등 눈에 띄는 성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히스토리의 새 앨범이 음반 판매를 시작한 이후 현지 팬들의 공동구매로 인해 더욱 앨범 판매량이 급증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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