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횡단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온 밴드 옥상거지(김정균 (a.k.a 김거지) 이옥합 최상언 김태성)가 '금의환향' 콘서트를 연다.
24일 산타뮤직에 따르면 음악 동료 이옥합 최상언 김거지 김태성 등으로 이뤄진 프로젝트 밴드 옥상거지는 오는 7월 8월 새 앨범을 발매한다. 옥상거지는 새 음반 당일 오후에는 서울 안국역에 위치한 아라리오 뮤지엄 공간 소극장에서 금의환향 콘서트도 개최한다.
이번 새 앨범은 옥상거지가 지난 4월 초부터 한 달 간 렌트카로 미국 서부에서 동부까지 약 1만 1000km를 횡단하고 돌아온 느낌을 담은 음반이다. 옥상거지는 금의환향 콘서트에서는 이번 앨범 수록곡의 라이브를 처음으로 들려 줄 예정이다.
앞서 옥상거지는 합주 중 서로에 대한 꿈과 인생의 전환점을 위해 미국 횡단 프로젝트를 계획했고, 실행에 옮겼다. 옥상거지는 미국 횡단 도중 버스킹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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