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레이디제인(32, 본명 전지혜)이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레이디제인은 12일 오후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인기 연애 예능 프로그램 '마녀사냥' 공식 질문 스타일로 내 연애 스타일을 규정해보자면 나는 '낮져밤져'(낮에도 지고 밤에도 지는)인 것 같다"고 밝혔다.
레이디제인은 "연애를 할 때 상대방에게 주도권을 항상 주려고 하는 편이었다"며 "상대방에 무엇이든 맞춰준다고 생각하게끔 행동한다"고 말했다. 이어 "연애를 할 때 연인과 일주일에 거의 매일 만났던 것 같다"며 "항상 붙어있었고 만나면서 많은 것들을 공유하며 지냈었다"고 말했다.
레이디제인은 "자주 만나는 것에 비해 문자나 전화는 오히려 귀찮아하는 편이었다"며 "자주 만나는 것이 내게 연애를 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레이디제인은 오는 16일 신곡 '이틀이면'의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다. 레이디제인은 '이틀이면'을 비롯해 지난 8일 선 공개한 '이별주의', '토닥토닥' 등 총 3곡의 이별 테마 버전을 선보였다.
동명 타이틀 곡인 '이틀이면'은 레이디제인의 경험담을 담아냈으며 이별과 마주한 여자의 솔직 담백한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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