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강타가 8년여 만의 단독 콘서트를 마침내 개최한다.
강타는 4일 오후 서울 삼성동 SMTOWN@coexartium 내 SM타운 시어터에서 '보통의 날'(Coming Home)이란 이름으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강타가 지난 2008년 '이터너티-영원'(‘Eternity-永遠) 이후 약 8년 8개월 만에 개최하는 국내 단독 콘서트다. 앞서 강타는 지난 3일 오랜만의 새 앨범 '홈'(Home) 챕터 1을 발표했다.
강타의 이번 콘서트는 이날부터 6일까지, 또한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삼성동 SMTOWN@coexartium에서 계속된다. 또한 부산에서도 12월 10일과 11일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펼쳐진다.
강타는 이번 단독 콘서트에서 새 앨범 타이틀 곡 '단독식당'을 포함, '북극성' '상록수' 등 솔로 히트곡들은 물론 H.O.T의 히트곡 메들리도 선보일 예정이다. 팬들이 이번 콘서트를 더욱 기대하는 이유다.
한편 강타는 지난 1996년 H.O.T 멤버로 데뷔, 이후 솔로 가수 및 연기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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