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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켈리 클락슨 "날씬했을 때 정말 죽고 싶었다"

[☆월드]켈리 클락슨 "날씬했을 때 정말 죽고 싶었다"

발행 :

이소연 뉴스에디터
켈리 클락슨 /AFPBBNews=뉴스1
켈리 클락슨 /AFPBBNews=뉴스1


가수 켈리 클락슨이 자신의 외모에 대해 입을 열었다.


24일(현지 시간) 미국의 연예전문미디어 E뉴스는 가수 켈리 클락슨의 체중문제에 대해 조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15년 전 고등학생이었던 켈리 클락슨은 아메리칸 아이돌 첫 시즌에서 우승하면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앨범 '브릭 어웨이'가 인기를 얻기 시작하면서 켈리 클락슨은 살을 빼라는 압박을 받았다.


고등학교 시절 당시 폭식증(정상보다 많은 양의 음식을 먹고 체중 증가를 막기 위해 의도적으로 구토를 하는 증세)을 앓던 그녀는 "당시 질 수밖에 없는 전투를 하고 있다"고 느꼈다고 한다.


켈리 클락슨은 "내가 정말 날씬했을 때 난 죽고 싶었다. 속으로도 겉으로도 비참했다. 4년 동안 난 너무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아무도 상관하지 않았다. 날씬한 것이 정상이기 때문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켈리 클락슨은 최근 새로운 레코드회사와 계약하고, 매니저를 해고했다. 켈리 클락슨은 "이와 같은 삶의 변화 속에서 더 이상 몸무게에 집착하지 않는다. 내 외모보다는 음악에 대해 이야기하기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켈리 클락슨은 "일부 사람은 마른 몸매로 태어났고 나와 신진대사가 다르다. 나도 살이 잘 안 찌는 체질이었으면 좋겠다. 모두가 다 자신이 갖고 있지 않은 것을 바라는 거 아니겠는가"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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