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서인영이 "새 앨범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다짐했다.
지난 26일 서인영은 자신의 SNS에 "녹음 중. 어떤 곡일까요? 힌트는 이제까지 해보지 않은 새로운 스타일"이라는 글과 함께 녹음실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헤드폰을 낀 서인영이 녹음실 부스 안 마이크 앞에 서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서인영은 신곡 녹음 현장을 깜짝 공개하며 자신의 컴백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서인영은 소속사 소리바다를 통해 "앨범을 낼 때 늘 고민이 많은 것 같다. 그래도 녹음실에 들어가니 편안하고 행복했다"며 "이번 앨범에서는 그 동안 해보지 않았던 장르에 도전했다. 새로운 모습과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인영은 지난 2016년 6월 발표한 '너에게 안겨' 이후 약 2년 만에 가수로 컴백하게 됐다. 지난해 1월 JTBC '님과함께2' 촬영 중 불거진 논란 이후 모든 활동을 중단했던 서인영이다.
그러나 최근 소속사와 계약을 맺고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 지난 22일에는 홍대 앞에서 버스킹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서인영은 새 앨범 준비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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