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직뱅크'에서 갓세븐이 '럴러바이(Lullaby)'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는 그룹 갓세븐(GOT7)이 곡 '럴러바이'로 1위를 차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갓세븐은 '뮤직뱅크'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지난달 27일 '엠카운트다운' 1위를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MBC 뮤직 '쇼 챔피언!' 등에서 1위를 차지, 7관왕에 올랐다.
1위를 차지한 갓세븐은 "진짜요? 대박"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갓세븐은 "저희를 위해 일해준 스태프 분들 감사합니다. 아가새 여러분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멋진 모습, 무대 위에서 뒤쳐지지 않게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갓세븐은 대기실 인터뷰를 통해 1위 공약으로 멤버 유겸의 솔로 파트를 가위 바위 보를 해서 이긴 사람이 대신 부른다고 선언했다. 앙코르 무대에서 갓세븐은 1위 공약을 이행해 눈길을 끌었다.
갓세븐의 곡 '럴러바이'는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어반 딥 하우스 계열의 팝 곡으로 꿈처럼 달콤하고 행복한 사랑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한편 소유가 '까만밤'으로 컴백했다. 소유는 곡 '잔다툼', '까만밤'으로 무대를 꾸몄다. 먼저 '잔다툼'으로 가을 감성을 자극했다. 이어 '까만밤'으로 매혹적인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첫 솔로 데뷔 무대를 가졌다. 유리는 '꿈', '빠져가'로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빠져가'로 섹시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갓세븐, 소유, 유리 외에 THE BOYZ, 공원소녀, 노래하는 말괄량이, 뉴키드, 더 로즈, 드림캐쳐, 루첸트, 립버블, 블랑세븐, 서지안, 오마이걸, 우주소녀, 유니티, 이달의 소녀, 하이솔이 출연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