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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4주년 실감 안나죠..첫무대 아직도 생생"

여자친구 "4주년 실감 안나죠..첫무대 아직도 생생"

발행 :

윤상근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 /사진=김창현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 /사진=김창현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소원 은하 예린 유주 신비 엄지)가 새 앨범으로 2019년 활동을 재개한 소감을 전했다.


여자친구는 14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컴백 앨범 쇼케이스를 열고 활동 재개를 알리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멤버 소원은 "정규앨범이라 곡 수도 많고 준비하는 내내 정신없기도 했지만 공도 들였고 노력도 해서 애착이 간다"며 "이번 앨범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멤버 엄지는 근황에 대해 "앨범 활동은 '여름여름해'가 가장 최근이었는데 이후 해외 콘서트도 다녀오고 한국에서 앵콜 콘서트도 진행했다"며 "정규앨범 준비와 연말 시상식 참여 등으로 바쁘게 지냈다"라고 말했다. 멤버 유주는 "앞서 독감이 걸린 이후 지금은 괜찮다. 모두 미세먼지를 조심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소원은 이어 데뷔 4주년을 앞둔 소감에 대해 "최근 '아육대' 오프닝 때 개막식에 참여했을 때 데뷔 순서가 2번째라 너무 놀랐다. 그때 4주년을 실감했다"며 "앞으로 더 보여드릴 게 많은 데 어떡하지 라는 생각도 들었다"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이와 함께 "첫 무대가 정말 기억나고 아직도 생생하다"라며 "멤버들 모두 성장한 것 같다.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도 다양해졌고 멤버들의 눈빛에서 나오는 감정 표현 등도 폭이 넓어지고 다양해진 것 같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여자친구는 이날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2번째 정규앨범 'Time for us'를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한다. 여자친구의 정규 앨범 발매는 지난 2016년 7월 이후 약 2년 6개월 만이다.


'Time for us'는 '밤'(Time for the moonnight)의 연장선 상에 있는 앨범. 밤이 너를 생각하는 시간을 의미했다면 이제는 우리를 위한 시간을 얘기하고 싶은 소녀의 마음과 여자친구 멤버들만의 시간, 여자친구와 버디의 시간 등 여러 의미도 담겼다.


타이틀 곡 '해야'(Sunrise)는 좋아하는 사람을 아직 떠오르지 않는 해에 비유, 더 깊어지고 있는 소녀의 마음을 표현한 곡. 소녀의 복잡한 마음을 지루할 틈 없는 구성과 쉴새없이 몰아치는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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