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바버렛츠(안신애, 경선)가 '레트로 걸그룹'이라는 수식어가 부담스럽다고 밝혔다.
8일 오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서울·경기 91.9MHz)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이하 '굿모닝FM')에는 바버렛츠가 출연했다.
이날 바버렛츠는 '가시내들'을 라이브로 선보여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를 들은 김제동은 "어쩜 그렇게 노래를 잘하냐"며 감탄했다.. 바버렛츠는 "기분이 좋다.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김제동은 바버렛츠에 '레트로 걸그룹'이라는 수식어를 언급하며 불리길 원하는 다른 수식어가 있는지 물었다.
바버렛츠는 "걸그룹이라는 수식어가 부담스럽다. 차라리 '레트로 장인'. 이렇게 바꿔주시면 장인정신을 갖고 음악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제동은 "별다른 수식어를 붙이지 않아도 좋을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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