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37)이 트와이스 멤버 모모(24)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유튜브 운영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김희철은 2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김희철 KimHeeChul'을 통해 "당분간 희튜브는 쉬도록 하겠다. 늘 죄송하고 감사하다. 나중에 다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희철은 "2020년, 더 행복한 한 해 보내시길 바란다. 몸 건강히 안녕히 계세요"라는 인사를 덧붙였다.

김희철의 소속사 레이블SJ와 모모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두 사람이 평소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호감을 느끼고 만나게 됐다"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지난 8월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던 두 사람은 당시 "사실 무근"이라며 부인했다. 하지만 약 5개월 만에 다시 불거진 열애설을 인정하며 2020년 첫 아이돌 커플이 됐다.
김희철이 유튜브 채널 '김희철 KimHeeChul'에 올린 글 전문
당분간 희튜브는 쉬도록 하겠습니다
늘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나중에.. 다시 인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0년,
더 행복한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몸 건강히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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