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인피니트 리더 김성규(31)가 오늘(8일) 만기 전역한다.
김성규는 8일 강원도 고성군 육군 22사단 율곡부대에서 만기전역한다. 이로써 인피니트 멤버 중 첫 번째로 국방의 의무를 마치게 됐다.
이날 김성규는 고성군 고성종합체육관에서 취재진을 만나 간단한 전역 소감을 전하고, 현장을 찾은 팬들과 미니 팬미팅을 진행한다.
김성규는 지난 2018년 5월 14일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율곡부대로 입대했다.
그는 군 복무 기간 동안 육군본부에서 제작한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와 '귀한: 그날의 약속' 등에 출연했다. 또한 일찌감치 MBC '끼리끼리' 합류 소식과 JTBC '아는 형님' 출연 소식을 알리며 전역 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한편 인피니트는 엘(김명수)을 제외한 모든 멤버가 현재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