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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희·송형준 "엑스원 해체 죄송..11명 모두 응원 부탁"

강민희·송형준 "엑스원 해체 죄송..11명 모두 응원 부탁"

발행 :

이정호 기자
엑스원 출신 송형준,강민희/사진=스타뉴스
엑스원 출신 송형준,강민희/사진=스타뉴스


그룹 엑스원(X1) 출신 강민희 송형준이 손편지로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8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연습생 계정인 스타쉽즈 트위터를 통해 손편지를 게재하며 심경을 밝혔다.


강민희는 "그동안 저희를 묵묵히 기다려주시고 지켜봐주시는 여러분을 보며 항상 죄송한 마음뿐이었는데 이렇게 또 갑작스럽게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 팬분들이 제일 먼저 생각났고 걱정되고 또 죄송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소중한 시간 만들어주시고 항상 더 큰 사랑과 응원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저희 11명 모두 응원해주시고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송형준 또한 "비록 엑스원에서 각자의 길로 가지만 앞으로도 저희 멤버들 꼭 지켜봐주시고 응원해달라. 원잇과 함께했던 모든 날이 정말 소중했고 감사했다. 더 멋진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강민희와 송형준은 엠넷 '프로듀스X101'을 통해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으로 데뷔했지만 투표 조작 논란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활동이 중단됐다. 엑스원은 각 소속사 간의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공식 해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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