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윤하가 신곡에 그룹 방탄소년단 리더 RM과 작업기를 털어놨다.
윤하는 10일 밤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RM과 함께한 신곡 'Winter Flower'(윈터 플라워)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윤하는 지난 6일 미니앨범 'UNSTABLE MINDSET'(언스테이블 마인드셋)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 타이틀 곡 중 하나인 'Winter Flower'는 방탄소년단의 RM이 피처링과 랩메이킹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MC 유희열은 이 곡을 언급하며 어떻게 작업이 성사됐는지 물었다. 윤하는 "RM과 방송국에서 오고 가며 알던 사이였다. '언젠가 같이 작업하면 좋겠다' 얘기를 했지만 이제는 안 될 것 같았다. 그런데 좋은 곡을 만나게 돼서 제안을 했더니 흔쾌히 수락을 했다"고 답했다.
특히 RM은 평소 윤하의 팬이라고 밝혀온 바. 윤하는 "RM이 제 노래 중에 '스물두 번째 길'을 듣고 많은 위로를 받았다고 하더라. 또 RM이 제 곡 중 '편한가봐'가 수록된 앨범도 가장 좋아한다 했다"고 전했다.
이어 윤하는 RM과 스케줄 관계 상 문자로 교류하며 곡을 작업했다고 밝혔다. 윤하는 "서로 바빠서 직접 만나서 작업하진 못하고 곡에 대한 피드백을 장문의 메시지로 보냈다. 바빠서 잘 못 볼 줄 알았는데, 장문의 메시지로 답장을 하더라. 이렇게 가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곡이 완성이 됐다"고 작업기를 떠올렸다.
유희열은 "정말 정성이다"라며 RM의 성의에 감탄했다. 윤하는 "잘되는 사람은 다 이유가 있다"며 RM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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