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크레용팝 멤버 금미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드레스 로자스포사 측은 23일 "금미가 오늘 오후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며 본식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금미는 순백의 신부로 우아한 드레스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이날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신랑을 배려해 비공개로 주례 없이 진행됐다. 축가는 크레용팝 멤버 초아가 불렀으며, 크레용팝 멤버들이 결혼식에 참석해 금미의 앞날을 축복했다.
이로써 금미는 크레용팝 멤버 중 소율에 이어 두 번째로 결혼하게 됐다.
한편 금미는 지난 2012년 걸그룹 크레용팝으로 데뷔, '빠빠빠'로 큰 사랑을 받았다. 걸그룹 활동 이후 금미는 연기자로 전향, 2017년 활동명을 송보람으로 바꾸고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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