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이 YG→AOMG 택한 이유? "박재범이 대표라서"

가수 이하이가 새 소속사로 AOMG를 택한 이유를 밝혔다.

패션 매거진 엘르는 23ㅇ리 이하이와 함께한 8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이하이는 이번 화보에서 트렌디한 스타일로 감각적인 분위기를 뿜어냈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하는 AOMG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그동안 코드 쿤스트와 그레이에게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YG 계약 종료 이후 가장 먼저 손 내밀었던 회사가 AOMG였다. 이후 여러 회사와 미팅을 했지만 AOMG 대표 김수혁(DJ Pumkin)과 코드 쿤스트와 식사를 할 때 느꼈던 즐거운 바이브가 오래 기억에 남았고,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애정과 친밀감, 실제로 가수 활동 중인 박재범(Jay Park)이 대표라는 점에서 신뢰가 생겼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그리고 "음악적 부분에서 충분한 이해를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며 다양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이하이는 "지금 할 수 있는 걸 열심히 하면서 내 선택을 따라갈 계획이다. 더 늦기 전에 도전해야 후회하지 않을 것 같다"며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독보적 목소리, 자신만의 장르를 만들어가는 스타 이하이의 매력이 담긴 화보는 엘르 8월호와 웹사이트, 유튜브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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