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백영규의 유튜브 채널 백다방TV가 '추억의 여름캠프'를 진행한다.
24일 백다방TV에 따르면 오는 25일 오후 8시 백다방TV 생방송을 통해 한여름 땀 흘리며 애쓰는 의료진의 고마움을 담아 7080년대 젊은이들에게 추억의 상징인 '추억의 여름 캠프'가 꾸려진다.
가수 백영규, 양하영, 김도연, 박호명, 진수영, 정은주를 비롯해 DJ김유철 등이 옛 시절 그때의 여름 추억을 그대로 불러올 예정이다.
경기도 안성시 파크엘림의 2000석 규모 오아시스 천연광장에서 120석만 초대한 이번 공연은 감염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장 바람직한 모범적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백다방TV는 전했다.

백영규는 "코로나19로 인해 메말라 있는 문화적 갈증을 이 여름 안방으로 배달되는 통기타 음악 한 곡 한 곡으로 가족과 함께 오손도손 추억의 장을 펼치는 아름다운 가족 여름 캠프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부탁했다.
한편 백영규는 최근 코로나19로 희생하고 애쓰는 의료진을 위해 진정성을 담은 '천사' 노래를 발표했다. '천사'는 대중가요로는 이례적으로 질병관리본부 소셜미디어 채널에 공유돼 화제가 됐고, 사회적으로 반향을 일으키며 호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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