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맘' 조민아 "무한 입덧 중..신랑이 만든 건 맛있어"[스타IN★]

걸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행복한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조민아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허니베어 도시락 싸서 출근 배웅하고 아침먹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트밀, 버섯, 두부 무침, 더덕 무침, 멸치 마늘 볶음 등 아침상이 담겨 있다.

현재 임신 중인 조민아는 "먹고 싶은 것도 없고, 빈속은 울렁울렁, 뭘 먹으면 토해버리는 무한 입덧의 늪입니다"며 "그 와중에도 신랑이 만들어준 멸치볶음이랑 두부 무침 맛있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조민아는 지난 1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과 임신 소식을 전해 관심을 모았다. 그는 신랑에 대해 "나를 나 자신보다 사랑해주고 소중하게 아껴주는 성실하고 듬직한 분을 만나 미래를 함께 하기로 했다"며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은 내년 2월에 올리게 됐지만 혼인신고를 통해 이미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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