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수찬이 팬클럽 '차니사랑'과 함께 사료를 기부했다.
김수찬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차니사랑'. 나에겐 365일 산타 같은 여왕, 프린세스님들 감사합니다. 오늘 찍은 사진 아님 주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수찬은 산타 모자를 쓴 모습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있다. '프린수찬' 김수찬의 왕자님 비주얼이 눈에 띈다. 김수찬은 다음 사진에서 팬들과 함께 기부한 사료 3000kg을 인증하며 얼굴뿐 아니라 마음도 훈훈한 산타임을 보여줬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산타 필요 없어. 왕자가 크리스마스 다해요" "크리스마스 분위기 짱" "사랑하는 우리 왕자님은 365일 선물 같은 존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수찬은 KBS 2TV '펫비타민' 등엔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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