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넷 '쇼미더머니9'에 이어 '고등래퍼4'로 존재감을 알린 래퍼 디아크(D.Ark)가 피네이션(P NATION)의 다음 컴백 주자로 나선다.
피네이션은 4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3일 디아크의 컴백을 알리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티저에는 앞서 공개된 'COMING UP NEXT' 이미지 속 표지판에 디아크의 이름과 사진이 추가됐다.
가죽 재킷을 입고 오토바이 위에 앉아 있는 피네이션 수장 싸이의 힙한 비주얼에서 디아크가 어떤 콘셉트의 음악을 들고 컴백할지 기대감이 모인다.
디아크는 지난 2020년 말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데뷔 싱글 '잠재력'(POTENTIAL)으로 정식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디아크는 '고등래퍼4'에서 자신의 본명 김우림으로 참가해 파이널 곡 'Do My Best'(Feat. 제시)(Prod. Way Ched)를 비롯해 매회 높은 완성도의 인상 깊은 무대를 선보이며 최종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이뤘다.
디아크는 이에 앞서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과 '쇼미더머니9'을 통해 어린 나이에도 놀라운 랩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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