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매드몬스터(탄, 제이호)가 자신의 영상을 해킹한 개그맨 곽범, 이창호와 담판을 지었다고 밝혔다.
매드몬스터는 1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제이호는 '필터설' '악귀설' 등 자신들을 둘러싼 의혹 중 무엇이 가장 황당하냐는 질문에 "루머보다 사실이 된 것이 제일 황당했다. 무명 개그맨 두 명이 저희 영상을 해킹했다"라며 어이없어했다.
이어 탄은 "이번 주에 제이호가 개그맨 곽범하고 만나는 영상을 게재할 예정이다. 저는 개그맨 이창호를 만나서 담판을 지었다. 여기서 이야기하기보다는 영상에서 어떻게 해결됐는지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제이호는 "그분들과 저희가 원만한 합의가 되지 않을까"라고 예상했다.
매드몬스터는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빵송국'을 통해 탄생한 가상 아이돌 그룹이다. 지난 7일 싱글 3집에 수록된 '다시 만난 누난 예뻐'를 재발매했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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