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호중이 군 대체복무 중에도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스타뉴스에 "김호중이 올해 초부터 서울 소재 한 보육원에 300만원씩 기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호중이 현재까지 기부한 금액은 총 1500만원이다.
김호중은 지난해 9월부터 서울 서초구 한 복지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인 상황. '군백기'에도 전해온 선행 소식이 훈훈함을 더한다.
김호중은 과거 SBS '스타킹'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에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트바로티'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최종 4위에 올라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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