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넘버, 오늘(8일) 네 번째 싱글 'DOOMCHITA'로 컴백 [공식]

걸 그룹 시크릿넘버(레아, 디타, 진희, 민지, 수담, 주)가 팬들 곁에 돌아온다.

8일 소속사 바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시크릿넘버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싱글 앨범 'DOOMCHITA'(둠치타)를 발매한다. 지난해 10월 공개한 '불토'(Fire Saturday)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DOOMCHITA'는 시크릿넘버의 확실한 음악적 컬러와 전환점을 보여주는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둠치타'(DOOMCHITA)는 글로벌 프로듀싱팀 ARTMATIC이 작업을 맡았다. 중독적인 트랩 비트와 강력한 브라스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다. 시크릿넘버는 '세상에 단 하나, 어느 누구와도 나를 비교할 수 없다'는 자신감 넘치는 메시지를 시크하고 당당하게 풀어냈다.

시크릿넘버는 파워풀한 군무와 중독성 있는 포인트 안무인 '슬레이트 댄스'와 '둠칫둠칫 댄스'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함께 수록되는 'HOLA'(올라)는 감미로운 기타와 강렬한 비트, 그리고 쉽게 기억할 수 있게 반복되는 보컬라인이 더해진 K팝 댄스곡이다. 멤버 진희, 민지가 각각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했다.

시크릿넘버는 오는 10일 방송되는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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