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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롤모델" 신인 아일리원, '서머 파워청순돌' 노린다[종합]

"오마이걸 롤모델" 신인 아일리원, '서머 파워청순돌' 노린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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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한해선 기자
/사진=에프씨이엔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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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그룹 아일리원(ILY:1, 리리카, 나유, 로나, 하나, 아라, 엘바)이 서머 콘셉트 새 싱글 'Que Sera Sera'로 돌아왔다.


아일리원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새 싱글 'Que Sera Sera'(케세라세라) 발매 관련 쇼케이스를 열었다. 지난 4월 데뷔한 아일리원은 신곡 '케세라세라'를 이날 오후 6시에 공개하고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 활동을 한다.


'케세라세라'는 아일리원만의 몽환적이고 에너제틱한 긍정적인 파워가 느껴지는 업템포 댄스곡. '바라는 대로 이뤄진다'라는 소망을 사랑의 주문으로 녹여낸 동화적 요소가 넘치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또 '케세라세라'는 아일리원의 데뷔 싱글이었던 '사랑아 피어라(LOVE IN BLOOM)', 수록곡 '아젤리아'를 만든 작곡가 스티븐 리(STEVEN LEE)와 스웨덴 싱어송라이터 캐롤라인 구스타브슨(Caroline Gustavsson), 영국 프로듀서 조 로렌스(Joe Lawrence)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아일리원 리리카 /사진=에프씨이엔엠
아일리원 리리카 /사진=에프씨이엔엠
아일리원 나유 /사진=에프씨이엔엠
아일리원 나유 /사진=에프씨이엔엠
아일리원 로나 /사진=에프씨이엔엠
아일리원 로나 /사진=에프씨이엔엠

아라는 먼저 아일리원 그룹명의 뜻으로 "멤버들의 개성이 하나로 뭉친 뜻이다. I LOVE란 의미도 있다"고 설명했다. 신곡 '케세라세라'에 대해 리리카는 "'케세라세라'는 3개국에서 모인 저희 멤버들과 잘 어울리는 곡이라 생각한다"고 노래에 애정을 보였다. 나유는 '케세라세라'에 대해 "장조와 단조가 어우러진 소녀들의 긍정파워가 묻어나오는 곡"이라고 밝혔다. 아일리원 멤버들은 '케세라세라'로 '파워청순' 콘셉를 선보인다. 로나는 "이번에 아일리원이 상큼 파워 청순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엘바는 "'케세라세라'를 듣고 파이팅 넘치는 에너지를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신곡 소개를 했다. 리리카는 "'케세라세라'를 처음 듣고 '와 여름이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머리에 남는 중독성 있는 노래인 것 같다"고 말했다. 아라는 "'케세라세라'는 저희를 나타낼 수 있는 최적화된 노래라 생각했고 잘 소화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온리원과 대중분들에게 행복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아 더 신이나고 행복하게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리리카는 '케세라세라' 포인트 안무로 "두근두근 댄스"라며 깜짝 놀란 후 리듬을 타는 안무를 선보였다. '케세라세라'의 곡 마지막에는 멤버들의 뽀뽀 사운드가 들려 인상적이다. 아라는 "1절 마지막엔 제가, 2절 마지막엔 리리카가 소리를 녹음했다"고 했다. 리리카는 "나는 15번 정도 녹음을 한 것 같다"며 비하인드를 밝혔다.


아일리원 하나 /사진=에프씨이엔엠
아일리원 하나 /사진=에프씨이엔엠
아일리원 아라 /사진=에프씨이엔엠
아일리원 아라 /사진=에프씨이엔엠
아일리원 엘바 /사진=에프씨이엔엠
아일리원 엘바 /사진=에프씨이엔엠

로나는 데뷔 활동 이후 느낀 점으로 "'사랑아 피워라'로 음악무대도 하고 방송도 하면서 한국어가 늘었다"며 "팀워크도 훨씬 좋아졌다"고 팀워크를 자랑했다.


나유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스스로 성장했다고 느낀 점으로 "저희가 컴백을 준비하며 팀워크가 다져진 것 같다. 팬분들에게 어떻게 하면 청량함을 전달드릴지 고민했다"고 언급했다.


나유는 '케세라세라' 뮤직비디오 촬영에 대해 "서머 청순돌 콘셉트로 뮤직비디오 촬영을 했다"고 밝혔다. 로나는 "저희 뮤직비디오에 저랑 나유가 보트를 타는 장면이 있는데 색감도 그렇고 청량한 여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일리원은 데뷔곡 '사랑아 피어라(LOVE IN BLOOM)' 뮤직비디오가 581만 뷰를 기록하며 신인그룹으로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리리카는 "저희 뮤직비디오를 봐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며 웃었다. 나유는 '케세라세라' 뮤직비디오의 희망 조회수를 묻자 "700만 조금 넘어서 1000만 뷰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아일리원이 '케세라세라' 활동을 통해 얻고 싶은 수식어는 무엇이 있을까. 아라는 "저희가 이번에 '서머청순돌'로 수식어가 붙었으면 좋겠다"라며 "많은 분들이 청량 콘셉트로 나오시지만 저희도 지지 않도록 하겠다.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롤모델을 물었다. 아일리원은 "오마이걸"이라며 "선배님들을 열심히 본받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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