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윤하가 차트 역주행 소감을 직접 전했다.
윤하는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건의 지평선' 차트 역주행 소감을 밝혔다.
윤하는 "어차피 하던 걸 계속할 뿐이라서 별 다를 것 없지만서도, 티비에도 초청돼서 노래하고 무엇보다 우리 홀릭스 어깨 펴지는 소리 들려오는 것이 참 행복한 일이군요? 자 오늘도 세상을 구하러 갑시다"라고 적었다.
앞서 지난 3월 발매된 윤하의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 'END THEORY : Final Edition(엔드 띠어리 : 파이널 에디션)'의 타이틀곡 '사건의 지평선'은 지난 4일 멜론 톱100 차트 98위로 재진입한 이후 지난 23일 오후 11시 기준 9위에 올랐다.
'시간의 지평선'은 또한 벅스 실시간 2위, 지니 실시간 4위, FLO 9위 등 각종 차트 최상위권에 진입했으며 애플뮤직 일간 차트 7위, 유튜브뮤직 주간 차트 6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또 다른 수록곡인 '오르트구름' 또한 역주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인기에 힘입어 '사건의 지평선'과 '오르트구름'이 수록된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 'END THEORY : Final Edition' 음반은 현재 전량 품절된 상태다.
'사건의 지평선'은 최근 펼쳐진 각종 공연을 통해 재조명되며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윤하는 최근 다채로운 공연에 참여해 '사건의 지평선'을 불렀다. 또한 지난달부터 10여 곳이 넘는 대학 축제 무대에도 올라 호평을 얻고 있는 모습이다.
'사건의 지평선'은 좋았던 날의 안녕과 새로운 시작의 응원을 담은 곡으로 윤하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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