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거미의 20주년 전국투어 콘서트가 오는 2월 서울에서 피날레를 장식한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거미의 데뷔 20주년 전국투어 콘서트 '비 오리진'(BE ORIGIN) 지난해 11월 천안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 울산, 부산, 수원, 광주, 성남, 인천까지 8개 도시에서 진행됐다.
약 2달간 진행됐던 공연은 높은 퀄리티를 증명했다. 특히 지난 12월 24일과 25일 크리스마스 시기에 진행된 성남 공연은 평점 10점의 만점을 기록했다.
서울 공연에서는 더욱 강력해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22인조 오케스트라에 거미의 독보적인 보이스와 내공 가득한 가창력이 어우러져 고품격 라이브 공연이 될 것을 보인다. 또한 20주년 서울 공연인 만큼 양일 모두 역대급 특별 게스트 출연까지 예고됐다.
한편 '비 오리진' 서울 공연은 오는 2월 4일, 5일 양일 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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