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코요태의 빽가가 '백성현'이란 본명을 갖고 2월 솔로 아티스트로 온다.
우쥬록스엔터테인먼트 박주남 대표는 16일 "빽가가 오는 20일 '백성현'으로 총 8곡이 담긴 첫 EP앨범을 첫 공개하는 가운데, 연주, 보컬 등 각 분야 정상급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협업했다"라며 "모든 곡에 자신 있는 만큼 타이틀 역시 가창곡 '바람이 달빛이'와 연주곡 'Close My Eyes' 더블 타이틀로 결정하게 됐다. 백성현은 물론, 함께 협업한 아티스트들이 만들어낸 음악적 케미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더블 타이틀 곡 중 한 곡인 '바람이 달빛이'의 경우 2명의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따로 수식어가 따로 필요 없는, 국내 최고의 반도네온 연주가 '고상지'가 함께해 힘을 보탰다.
이어 보컬리스트 '천단비'도 피처링에 참여했다. '천단비'는 Mnet '슈퍼스타K7'에서 준우승을 거머쥐었으며, 최근에는 JTBC '싱어게인' 40호 가수로 화제를 모았다. 그녀는 활발한 곡 발표를 통해 호소력 짙은 가창력을 들려주며 자신의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또한 수록곡 '그림자'는 싱어송라이터 '장들레'가 보컬을 맡았다. 그간 '모르겠어요', '사랑받고 싶어서', '우리들의 가능성' 등 다채로운 곡으로 사랑받은 장들레는 이번에도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감성으로 리스너들과 만날 예정.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백성현과 일으킬 시너지에 많은 이목이 집중된다.
소속사 측은 "백성현은 이번 앨범에서 전곡 프로듀싱을 맡은 것은 물론 전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하며 그룹 활동 속 밝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에서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아티스트 그 자체로서 역량을 보여주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했다"고 곡에 대한 기대감을 당부했다.
한편 백성현의 첫 EP 앨범은 20일 정오 주요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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