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고정우가 정식 데뷔 앨범으로 돌아온다.
23일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는 "탄탄한 가창력과 매력적인 보이스를 지닌 '해물 뚝배기 보이스' 고정우가 오는 27일 첫 앨범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고정우의 성장한 음악적 기량이 담겨 있으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고정우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KBS 2TV '인간극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해녀였던 할머니와 함께 물질을 하며 최연소 해남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KBS 1TV '아침마당'의 코너 도전 꿈의 무대에서 5승 가수로 실력을 입증한 후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출연, 진한 감성과 가창력으로 '해물 뚝배기 보이스'라는 애칭을 얻고 차세대 정통 트로트 주자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번 앨범은 고정우가 정식 트로트 가수로 첫 발을 딛는 앨범으로 더욱 성장한 음악적 기량과 감성, 독보적 매력을 담아냈다. 여기에 '유산슬'(유재석)을 탄생시킨 대세 작곡가 '정차르트' 정경천이 전곡에 참여했고 김용임 '오늘이 젊은날' 등을 작사한 작사가 한시윤, 박서진의 '헛살았네' 등을 작사한 자운영 등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고정우는 27일 정오 첫 앨범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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