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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무릎 부상 이후.."이사님은 결재중" 25년차 본업 근황 보니

보아, 무릎 부상 이후.."이사님은 결재중" 25년차 본업 근황 보니

발행 :

윤상근 기자
/사진=보아 SNS
/사진=보아 SNS
/사진=보아 SNS
/사진=보아 SNS


가수 보아가 본업 컴백 근황을 알렸다.


보아는 18일 자신의 모습이 담긴 여러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보아는 책상에 앉아 서류 작업을 하고 있었고 '권보아(이사/25년차)'라는 자막도 더해졌다. 이어 "이사님은 결재중. 참 잘했어요" 등의 코멘트도 덧붙여졌다.


이는 보아 정규 11집 'Crazier'(크레이지어) 컴백 티저 속 모습이었다.


'Crazier'는 타이틀 곡 'Crazier'를 포함한 총 11곡으로 구성돼 8월 4일 오후 6시 주요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 앨범은 지난 2020년 발표된 'BETTER'(베터) 이후 약 5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음반이자 데뷔 25주년을 맞아 발매하는 앨범.


앞서 보아는 지난해 4월 개인 SNS에 "이제 계약 끝나면 운퇴해도 되겠죠?", "오타가 났었다. 은퇴"라며 가수로서 은퇴하겠다는 점을 시사한 바 있다. 이후 수많은 팬들은 보아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계약 종료 시기가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내비쳤고, 보아는 이를 의식한 듯 다음 날 "(SM과) 저의 계약은 2025년 12월 31일까지입니다. 그때까지는 정말 행복하게 가수 보아로서 최선을 다할 거예요. 걱정 말아요. 내 사랑 점핑이들"이라고 밝혔다.


또한 보아는 무릎 부상 여파로 자신의 5번째 단독 콘서트를 결국 취소하기도 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보아는 최근 심해진 무릎 통증으로 인해 방문한 병원으로부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급성 골괴사 진단을 받았으며, 질병의 진행을 막기 위해 무리한 신체 활동, 춤과 같은 퍼포먼스를 삼가고 빠른 시일 내에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수술을 결정하게 됐다"라며 "이로 인해 8월 30~31일 양일간 예정돼 있던 보아의 5번째 콘서트를 불가피하게 취소하게 됐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리며, 이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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