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박유천, 日서 새 앨범 발표.."잘 부탁해" 언어유희 말장난 홍보

박유천, 日서 새 앨범 발표.."잘 부탁해" 언어유희 말장난 홍보

발행 :

한해선 기자
/사진=박유천
/사진=박유천

가수 박유천이 음원 발표를 예고했다.


박유천은 1일 자신의 SNS에 "MOON babe!!! 내일부터 잘 부탁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공개했다.


사진은 박유천의 음원 자켓으로 보였다. 사진 속 그는 댄디한 차림으로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허공을 응시하고 있었고, 그의 옆에는 'Park Yu Chun Moon'이란 문구가 써 있었다.


이에 따라 그가 발표하는 신곡 타이틀은 'Moon'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유천은 일본어로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해당 신곡은 일본 발매용임을 밝혔다.


박유천은 "잘 부탁합니다"란 문장에서 '잘'과 동음이의어인 '밤'이란 단어를 끼워넣으며 말장난을 시도, 부쩍 향상된 일본어 실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팬들은 "이렇게 설렐 수가", "대박이다" 등 댓글을 달았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 2019년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돼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사실상 연예계 퇴출 통보를 받았다. 당시 박유천은 투약 혐의를 부인하며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말했으나 결국 혐의가 사실로 드러나 많은 이들의 비난을 받았다.


여기에 박유천은 2016년 양도소득세 등 총 4억900만원의 세금을 체납한 사실까지 알려졌다. 2023년 12월 12월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으며, 법원의 가처분 결정을 어기고 독자적 연예 활동을 한 대가로 소속사에 5억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을 받기도 했다.



주요 기사

연예-K-POP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K-POP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