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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이븐 "데뷔 2년차, 색다른 모습..성장 한스푼 넣어" [인터뷰①]

'컴백' 이븐 "데뷔 2년차, 색다른 모습..성장 한스푼 넣어" [인터뷰①]

발행 :
허지형 기자
이븐 /사진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이븐 /사진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그룹 이븐(EVNNE)이 6개월 만에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이븐(케이타, 박한빈, 이정현, 유승언, 지윤서, 문정현, 박지후)은 최근 미니 5집 앨범 '러브 아넥도트(LOVE ANECDOTE(S))' 발매를 기념해 스타뉴스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븐은 지난 2월 발매된 '핫 메스(HOT MESS)' 이후 6개월 만에 돌아왔다. 케이타는 "팬분들 만나서 무대에 서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빠르게 컴백할 수 있어서 기쁘다. 새로운 매력들도 많이 준비됐다"고 밝혔다.


이어 유승언은 "이번에 조금 더 성장하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기대가 됐다. 이전에는 강렬한 에너지와 신나는 모습을 보여드렸다면 5집에서는 절제된 에너지를 가진, 자연스럽고 멋있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거 같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은 사랑이 시작되는 찰나, 상대를 자연스럽게 끌어들이는 이븐 특유의 여유롭고 자신감 넘치는 매력을 담아냈다. 멤버들은 상대를 향한 감정의 신호들을 다채롭게 표현한다.


타이틀곡 '하우 캔 아이 두(How Can I Do)'를 포함해 수록곡 '더티밥(dirtybop)', '마코(Mako)', '러브 챗(love chat)', '풋 잇 온 미(PUT IT ON ME)', '뉴이스트(Newest)' 등 총 6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하우 캔 아이 두'는 펑키한 드럼과 베이스 위에 멤버들 특유의 여유롭고 자신감 넘치는 매력을 한껏 담은 힙합곡이다.


지윤서는 "저희만의 방식으로 사랑을 리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다채로운 랩과 보컬을 많이 섞어 가면서 플러팅하는 듯한 내용을 담은 신나는 곡"이라고 짚어줬다.


유승언은 "데뷔 초반부터 타이틀곡 후보로 있었다. 데뷔 2년 차에 다시 녹음하게 됐는데 2년 차 이븐의 모습을 색다르게 보실 수 있다"며 "조금은 여유롭게 흘러가는 느낌이 있어 편안하게 들을 수 있다. 표현하는 능력에 있어서 멤버들의 성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성장 한스푼이 가미됐다. 타이틀곡으로 자신 있다"고 강조했다.


이브의 미니 5집 '러브 아넥도트'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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