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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日 조조타운 20주년 기념 음원 발표..10월 13일 'ZOZOFES' 참석

르세라핌, 日 조조타운 20주년 기념 음원 발표..10월 13일 'ZOZOFES' 참석

발행 :

문완식 기자
르세라핌 /사진=쏘스뮤직
르세라핌 /사진=쏘스뮤직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일본 조조타운 20주년 기념 음원을 발표하고 페스티벌에 참석한다. 일본에서 뜨거운 인기를 바탕으로 광역 행보를 보이고 있다.


조조타운(ZOZOTOWN)은 일본 최대 온라인 패션 플랫폼으로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았다. 오는 26일 오후 1시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일본 혼성 유닛 요아소비(YOASOBI)와 함께 이를 기념하는 곡 'the NOISE (Contains a Samples of 요루니 카케루)'를 공개한다.


이 곡은 프로듀서 유닛 도쿄 커피 브레이크(Tokyo Coffee Break)가 일본을 강타한 인기곡 '요루니 카케루'(夜に駆ける·밤을 달리다)를 샘플링한 노래다. 이들은 원곡에 새로운 가사와 편곡을 더해 시티 팝, Y2K 스타일로 완성했다. 몽환적인 분위기와 르세라핌의 음색이 어우러져 색다른 매력으로 재탄생됐다.


르세라핌은 음원 발표에 이어 조조타운이 주최하는 페스티벌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오는 10월 13일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개최되는 'ZOZOFES'에 참석한다. 이는 조조타운의 2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패션과 음악을 아우르는 축제로, 르세라핌은 K-팝 그룹 중 유일하게 초청됐다.


이들의 일본 인기는 객관적인 지표로도 증명된다. 올 3월 한국에서 선보인 미니 5집 'HOT이 일본레코드협회가 부여하는 골드 디스크 '골드' 인증을 받으며 4세대 K-팝 걸그룹 중 유일하게 한국 음반으로 4연속 출하량 10만 장을 넘겼다. 올 6월 공개한 일본 싱글 4집 'DIFFERENT'는 일주일 만에 누적 출하량 10만 장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월드 투어의 일본 공연에 약 1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데 이어 오는 11월 도쿄돔에 처음 입성해 앙코르 콘서트를 연다.


한편 하이브(의장 방시혁) 뮤직그룹의 레이블 쏘스뮤직 소속인 르세라핌은 오는 24일 북미 투어 '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 IN NORTH AMERICA'의 마지막 도시인 멕시코 시티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들은 미국 7개 도시의 표를 완판시키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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