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보아가 뉴스에 등장한 오빠의 모습을 전했다.
보아는 22일 자신의 계정에 첫째 오빠 권순훤 씨의 게시물을 공유했다.
권순훤 씨가 올린 게시물은 자신의 모습이 뉴스에 등장한 장면이었다. 권순훤 씨는 '세븐브릿지 투어 첫 선'이란 자막과 함께 라이딩을 하다가 취재진과 인터뷰하는 모습이었다.
지난 21일 오전 부산 도심 해상 교량과 지하차도 등을 달리는 자전거 축제 '2025 세븐브릿지 투어'가 열렸다. 권순훤 씨는 이 행사에 참여한 것.

권순훤 씨는 "너무 즐거웠고요. 날씨도 도와줘서 서울에서 멀리 내려온 보람이 있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자막에는 '권순헌'이라고 오타가 나 있었고, 권순헌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당 장면을 캡처해 올리며 "권순'훤'이라고요"라며 웃었다.
보아는 "진짜 갔네 이 인간"이라며 "예 기자님. 제 큰오빠 이름이 권순'훤'입니다"라고 덧붙여 오빠와 '찐 남매' 바이브를 자랑, 웃음을 더했다.
한편 보아는 지난 8월 4일 정규 11집 'Crazier'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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