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션이 걸그룹 뉴진스 멤버 다니엘과 함께 새벽 러닝에 나선 근황을 전했다.
션은 5일 "새벽러닝. 조금 부지런하게 일어나 뛰러 나온 다니엘"이라며 "같이 뛰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고마운 팬들의 이야기 한보따리까지. 건강하게 뛰면서 다음 10km 대회도 잘 준비해보자"라고 전했다.
앞서 다니엘은 션과 배우 박보검 등과 함께 러닝 근황에 포착되며 시선을 모았다.


션은 앞서 "언노운크루 새벽 러닝. The early bird catches the worm"이라며 다니엘, 박보검과 함께 찍은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션은 "부지런한 보검이 그리고 다니엘. 아침 일찍부터 러닝으로 시작하며 하루를 작은 행복들을 찾아가며 시작하는 모습이 너무 대견허고 멋지다! 보검이는 필리핀하고 태국 팬미팅 건강하게 잘 다녀와. 팬들과 행복한 여행 시간 보내~ 다니엘은 이제 얼마 안 남은 첫 번째 10km 대회 응원할게! 모두 오늘도 화이팅!"이라며 박보검과 다니엘의 근황을 언급했다.
다니엘과 박보검은 션이 만든 러닝 크루인 '언노운크루' 멤버로서 세 사람은 꾸준히 새벽 러닝을 즐기며 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다. 특히 션은 박보검, 다니엘, 션의 이름을 딴 '보다션' 러닝 유닛까지 결성하면서 건강한 삶을 지향하고 있다.
다니엘은 현재 소속사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와 법적 분쟁 중으로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다니엘은 최근 어도어가 뉴진스 다섯 멤버들을 상대로 낸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의 조정 기일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나타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앞서 재판부는 당사자인 멤버들이 직접 참석해줄 것을 요청했고, 이에 따라 다니엘과 민지가 법원에 출석했다. 당시 두 사람은 법원에 도착해 여러 질문을 묻는 취재진들의 말에 "죄송합니다"라고만 답했다.
이후 어도어와 뉴진스의 전속계약 법적 분쟁은 오는 30일 선고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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