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 그룹 투어스(TWS) 멤버 신유가 '인기가요' MC 데뷔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1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플레이 하드(play hard)'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최근 신유는 SBS '인기가요' 새 MC로 낙점됐다. 오는 10월 중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신유는 "영광스럽게 '인기가요' MC를 하게 됐다. 한주의 마무리를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많은 걸 배울 수 있다는 기대감에 설렌다. 도훈이와 함께 팬 여러분들, 대중분들께 꽉 찬 주말을 선물해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쁘다"라고 말했다. 같은 멤버 도훈은 현재 MBC '쇼! 음악중심' MC로 활약 중이다.
도훈은 신유에게 MC 데뷔를 앞두고 어떤 조언을 건넸는지 묻자 "나도 MC로서 많이 노력하고 있고 부족한 상황인데 한가지 조언을 하자면 MC로서 매주 많은 사람들을 만나다 보니까 우리 둘 다 수줍음이 많은 스타일이라 하루 빨리 수줍음을 없애면 더 원활하게 MC 진행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투어스의 네 번째 미니앨범 '플레이 하드'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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