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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날 이용했다"vs아르마스"너무 간섭했다"'지저분한 이별'중인 두사람

톰 크루즈"날 이용했다"vs아르마스"너무 간섭했다"'지저분한 이별'중인 두사람

발행 :
이윤정 기자

열애설 진실 공방까지 가세... "연인이었다" vs "원래 친구 사이"*


아나 디 아르마스-톰크루즈 사진 출처 아나 디 아르마스 SNS

'우주 결혼식'을 치른다고 발표 한뒤 며칠만에 결별을 발표한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63)와 아나 디 아르마스(37)가 결별 후 서로에 대한 상반된 주장을 펼치며 '지저분한 이별'을 연출하고 있다.


22일 내셔널 인콰이어러 보도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아나와의 관계 종료 후 "이용당했다는 기분"이라고 주변에 털어놓고 있다. 관계자는 "톰이 아나를 네 번째 부인으로 생각하며 약혼 발표까지 준비하고 있었는데, 아나가 갑자기 차갑게 돌아서면서 상처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아나가 거대한 영화 스타와의 데이트에 들뜬 상태였지만, 연인 관계 동안 많은 언론 노출의 혜택을 본 후 갑자기 태도를 바꿨다"는 것이 톰 측의 입장이다.


아나 데 아르마스 측: "통제욕과 간섭이 질식할 정도"


반면 아나 측은 톰의 과도한 간섭을 문제로 지적하고 있다. 관계자는 "톰의 통제하려는 욕구가 압도적이어서 아나가 결국 질식감을 느꼈다"며 "아나가 친구들에게 톰의 세세한 간섭(micromanaging)에 대해 불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아나가 "거리를 두자"고 먼저 요청한 것도 이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애를 하긴 했나?" 열애설 자체도 진실 공방


두 사람이 실제로 연인 관계였는지에 대해서도 상반된 보도가 나오고 있다.


21일 피플지는 새로운 관계자를 인용해 "톰은 아나의 소중한 친구이자 멘토일 뿐"이라며 "아나는 오랫동안 싱글 상태"라고 보도했다. 즉, 애초에 연인 관계가 아니었을 가능성을 제기한 것이다.


하지만 두 사람은 올해 2월부터 발렌타인데이 런던 디너, 헬리콥터 동반 이동, 스페인 요트 데이트, 버몬트에서 손잡고 걸어가는 모습 등이 여러 차례 포착되며 강력한 열애설에 휩싸였다.


현재 두 스타는 더그 라이만,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함께 액션 영화를 준비 중이어서 앞으로도 업무적 관계는 지속될 예정이다. 하지만 사적인 관계를 둘러싼 진실 공방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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