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효리의 요가원이 수강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28일 이효리가 운영하는 '아난다 요가' SNS에는 수강생들의 생생한 후기가 리그램됐다.
이날 특히 수강생들은 이효리가 감을 나눠줬다며 감동한 후기를 올렸다. 한 수강생은 이효리가 박스에서 감을 꺼내는 모습의 사진을 공개하며 "감 나눠주시는 아난다 선생님..♥"이라고 게시물을 올렸다.
또 다른 수강생은 "따뜻한 보이차와 홍시까지"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효리는 지난 9월 초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요가원 '아난다'를 오픈했다. 특히 이효리는 '아난다 요가'를 운영하며 세심하게 수강생을 맞이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효리는 지난 26일 '아난다 요가' SNS를 통해 "내일부터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다는 소식이 있습니다"라며 "너무 일찍 오셔서 추운 곳에서 기다리지 않도록 안내드립니다. 오전 6:30 수업 → 6:20부터 수련실 입장 가능. 오전 8:30 수업 → 8:20부터 수련실 입장 가능. 참고하셔서 따뜻하게 준비하시고 오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라며 한파 관련 수강생을 배려한 공지를 띄우기도 했다.
한편 이효리는 2013년 이상순과 결혼 후 약 11년 간 제주도에서 살다가 지난해 하반기 서울로 이사했다. 두 사람의 새 집은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단독 주택으로 약 60억 원에 전액 현금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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