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H 그룹 산하 캘빈클라인(Calvin Klein Inc.)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을 주인공으로 한 새로운 데님 캠페인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8일 공개된 이번 캠페인은 캘빈클라인이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약 중인 정국과의 파트너십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대담하고 스타일리시한 무드를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무브먼트 & 퍼포먼스'에서 영감을 받았고, 세계적인 포토그래퍼 머트 알라스(Mert Alas)가 촬영을 맡았다. 화보는 정국 특유의 강렬한 존재감과 무대 에너지를 그대로 담아내며, 그가 왜 글로벌 아이콘인지 다시 한 번 보여줬다. 머트 알라스의 렌즈를 통해 정국의 스타로서의 파워를 재해석하여 집중 조명한 캠페인이다.
브랜드 캠페인 영상은 뉴욕의 감성적인 분위기를 배경으로, 더 케미컬 브라더스(The Chemical Brothers)의 'Block Rockin Beats' 사운드트랙과 함께 정국이 자신감 넘치게 도시를 누비는 모습을 담았다. 시그니처 캘빈클라인 데님과 시즌 신상 아이템들 데님 피스들과 시어링 트리밍 가죽 재킷등이 조합돼 도시적인 쿨함과 세련된 무드를 완성했다. 이는 정국과 캘빈클라인이 공통으로 가진 매력을 그대로 보여줬다.
정국은 "팬들이 이번 복귀를 오래 기다려준 걸 알고 있다. 브랜드의 상징적인 데님 룩으로 다시 돌아와서 정말 기쁘다. 캘빈클라인 촬영장은 언제나 에너지가 넘치는데, 이번에도 역시 최고다. 캠페인이 세상에 공개되는 게 너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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