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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애절한 목소리로 포지션의 '마지막 약속' 재해석

김나영, 애절한 목소리로 포지션의 '마지막 약속' 재해석

발행 :

한해선 기자
/사진=케이에스앤픽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원픽을 운영하는 케이에스앤픽은 가수 김나영이 리메이크한 포지션의 '마지막 약속' 리메이크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마지막 약속'은 이창섭이 부른 성시경의 '그 자리에, 그 시간에'에 이은 리메이크 뮤직비디오 시리즈의 두 번째 곡이며, 깊은 감성과 서정적인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은 노래다.


리메이크에 참여한 가수는 슈퍼스타K5 출신의 '커버곡 디바' 김나영이다. 그녀는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를 통해 원곡의 감성을 계승하면서도 한층 진한 감정선을 더해 곡의 몰입도를 높였다.


뮤직비디오에는 맨오브크리에이션 소속 배우 윤채빈과, 숏폼 드라마 '메타러브'에서 활약하며 팬층을 확보한 배우 오재형이 출연한다. 이번 작품에서 오재형은 점점 시야가 좁아지는 병을 앓는 사진가 '그 남자' 역을 맡아, 사랑하는 연인에게 짐을 지우지 않기 위해 조용히 떠나는 인물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윤채빈은 이유 없는 이별 후 남겨진 단서들을 통해 그의 사랑을 깨닫는 '그녀' 역을 맡아 감성적인 서사를 완성했다.


이와 관련, 케이에스앤픽 양규석 대표는 "이번 리메이크 프로젝트는 단순한 곡 재해석을 넘어, 음악과 영상이 결합된 스토리텔링을 통해 곡의 감성을 더욱 깊게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명곡과 아티스트의 협업을 통해 리메이크 기반 음악 콘텐츠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케이에스앤픽은 국내 대표 작곡가 김형석과의 전략적 협업을 바탕으로 음원 및 뮤직비디오 제작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곡의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한편, 신인 아티스트와 배우 발굴 및 IP 확장형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활동 폭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이에 케이에스앤픽 측은 "김형석 작곡가 명곡의 재탄생을 통해 음악과 영상이 함께 공감대를 만들어내는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 모델을 지속적으로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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