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르티스(CORTIS)가 미국 언론의 찬사를 받으며 '올해 최고의 신인' 면모를 빛냈다.
미국 대표 연예지 더 할리우드 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는 "차세대 보이그룹 코르티스의 등장으로 K-팝의 미래가 한층 더 밝아지고 있다"라고 소개하면서 "멤버 대부분이 10대로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세계적인 팝스타로 빠르게 성장했다"라고 강조했다.
음악, 안무, 영상을 공동 창작하는 '영 크리에이터 크루'라는 팀의 정체성을 중점적으로 조명했다. "이들은 자신들의 음악과 예술적 방향성 전반에 깊이 관여한다. 멤버들은 세상이 기대하는 음악을 만드는 것보다 진정성이라는 단 하나의 가치에 더 집중한다"라고 말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Forbes) 역시 "나이를 잊게 하는 인상적인 커리어를 쌓고 있다", "데뷔한 지 두 달여 밖에 안 되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의 자신감과 독보적인 매력이 느껴진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데뷔 앨범 'COLOR OUTSIDE THE LINES'로 미국 빌보드의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5위(9월 27일 자)로 진입하고 올해 데뷔한 신인 가운데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1위에 오른 점을 짚으며 팀의 성공 요인이 창작 역량에 있다고 분석했다.
또 "멤버 전원이 앨범 제작의 전 과정에 참여했다. 이들은 단순한 뮤지션이 아니다. 음악과 무대, 영상에 자신들만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창작자들이다. 어떤 형식에도 얽매이지 않는다"라고 평가했다.
이처럼 코르티스는 데뷔 앨범의 공식 활동이 종료되었음에도 해외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으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미국 미디어의 러브콜을 받아 로스앤젤레스와 뉴욕을 오가며 인기 라디오와 공연, 행사 등에 출연해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11월에는 일본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한다. 멤버들은 내달 3일 일본 대표 음악 프로그램 TBS 'CDTV 라이브! 라이브!', 도쿄돔에서 개최되는 'NHK MUSIC SPECIAL 'NHK MUSIC EXPO LIVE 2025''에 초청받아 무대에 선다. 5일에는 도쿄에서 단독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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