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뉴진스 멤버 다니엘의 밝은 근황이 전해졌다.
전 마라톤 선수이자 코치 이연진은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다니엘과 해피한 10K 동반주. 46분 PB달성 추카추카. 다니 진짜 대견하고 넘 잘 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연진과 다니엘의 셀카가 담겼다. 두 사람은 마라톤 완주 후 받은 메달을 들어 올리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최근 다니엘은 러닝 중인 모습이 자주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뉴진스는 어도어가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에서 패소했다. 지난달 30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41부(부장판사 정회일)는 "전속계약이 유효하다고 확인된다. 어도어와 뉴진스 간 신뢰 관계가 계약을 유지하기 어려울 정도로 파탄돼 전속계약의 해지 사유가 된다고 볼 수는 없다"고 판결했다.
선고 후 뉴진스 측은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나, 이미 어도어와의 신뢰 관계가 완전히 파탄된 현 상황에서 어도어로 복귀해 정상적인 연예 활동을 이어가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라며 항소 계획을 밝혔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