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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투어 "390만명·8500억원 전망"에 글로벌 팬들"그 관객이 나여야만 해"티켓팅 걱정[K-EYES]

BTS투어 "390만명·8500억원 전망"에 글로벌 팬들"그 관객이 나여야만 해"티켓팅 걱정[K-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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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ES는 K-콘텐츠와 K-컬쳐 및 K에브리씽을 바라보는 글로벌 시선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국내 증권사가 방탄 소년단 BTS의 2026년 월드투어 전망을 담은 분석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해외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흥국증권이 14일 공개한 'K-팝 성장 전망' 보고서에서 내년에 예정된 총 65회의 컴백 투어에서 390만 관객 동원과 6억 달러(약 8500억원)라는 역대 최고 매출을 예측했다. 팬들은 구체적 수치로 더 다가온 완전체 컴백무대에 대한 실감으로 흥분했지만, 또 한편으로 티켓팅에 대한 걱정을 쏟아내고 있다.


"6억 달러 전망" 구체적 수치에 팬들 흥분... "K-팝 역사상 최대"


흥국증권이 14일 발표한 '2026년: Stage Reopening' 보고서에서 BTS 월드투어가 39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총 6억 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는 구체적 전망을 내놓자, 해외 팬들은 즉각 반응을 보였다.


업계 전문가들의 공식적인 분석이 나오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이제 진짜구나"라는 실감과 함께 치열한 티켓팅에 대한 각오를 다지는 분위기가 확산됐다.


팝 미디어 TheePopCoreDHK AboutMusicYT 등은 한국 언론 보도내용을 인용해 "BTS의 매우 기대되는 월드투어가 상반기에 계획되어 있으며, 약 390만 명의 관객을 끌어모으고 총 6억 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어 K팝 역사상 최대 투어가 될 것이라며 규모의 압도성을 강조했다.


"어떻게든 갈 것" vs "티켓팅 걱정"... 설렘과 우려 교차


팬들의 반응은 설렘과 동시에 현실적 우려가 교차했다. @midascoups는 "그리고 무슨 일이 있어도 거기 있을 거야(AND I WILL BE THERE NO MATTER WHAT IDC IDC)"라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하지만 많은 팬들이 티켓팅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tiabvch는 "티켓은 잊어버려(Gurl forget about the tickets)"라며 체념 섞인 반응을 보였고, @NaanaNimal은 간단히 "티켓들...(the tickets...)"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이는 BTS의 이전 투어에서도 나타났던 현상으로, 전 세계 팬들이 몰리면서 티켓 구매가 극도로 어려웠던 경험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BTS의 전역 이후 본격 활동에 대한 팬들의 갈증과 기다림에 지친 모습을 올린 트윗도 눈길을 끈다. @HOBlTAE는 "너무 안달나서 이런 기사들 때문에 지쳐가고 있어. 지난 6개월 동안 '오마이갓 새 BTS 컴백이 대박날 거야'같은 내용의 79번째 기사야... 그럼 지금 당장 그걸 내놓으란 말야(im too impatient getting sick of these articles this is the 79th one in the last 6 months to be like omgggg guys the new bts comeback is gonna slayyyy RELEASE IT RIGHT NOW THEN)"라며 포스팅하기도 했다.


투어 규모가 증명하는 BTS의 지속되는 글로벌 파워


이번 월드투어 계획은 BTS가 2022년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완전체 투어로, 멤버들의 군 복무 완료 후 첫 대규모 글로벌 활동이다.


업계 분석에 따르면 이번 투어는 2015년부터 2022년까지 BTS가 벌어들인 약 3억 달러의 투어 수익을 훨씬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군 복무라는 공백기에도 불구하고 BTS의 글로벌 인기가 전혀 식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


특히 북미 지역에서만 30회 이상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는 점은 서구 시장에서의 BTS 위상을 재확인해주고 있다.


@btschartsdailyc는 "내년 BTS의 활동 재개는 K-팝 콘서트 역사에 새로운 장을 쓸 것으로 예상된다(Next year, BTS's resumption of activities is expected to write a new chapter in K-pop concert history)"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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