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베리베리 멤버 호영이 입대한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7일 공식 SNS를 통해 "호영이 오는 27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훈련소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행사는 진행되지 않으며, 입소식은 다수의 군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안전을 위해 팬 여러분의 현장 장문 및 대체 복무 근무지 방문은 삼가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소속사는 "호영이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전역할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호영은 지난 2023년 10월부터 심리적 불안 증세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현재 그는 2년째 공백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팀 활동에 복귀하지 못한 채 입대를 하게 됐다. 멤버 민찬 역시 2022년 12월부터 활동을 쉬고 있다.
최근 베리베리 멤버 전원은 소속사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내달 1일 네 번째 싱글 '로스트 앤드 파운드(Lost and Found)'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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