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파니가 소녀시대 멤버 첫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티파니는 13일 변요한 소속사 TEAMHOPE를 통해 "(변요한과) 현재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내년 가을 결혼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일정은 없지만, 뜻이 정해지는 순간 팬 여러분께 가장 먼저 알리고 싶다는 바람을 두 배우 모두 전해왔다"라고 전했다.
티파니는 2007년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소녀시대로 데뷔해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으며 2018년 티파니 영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재벌집 막내아들', 뮤지컬 '시카고' 등에 출연해왔다.
이로써 티파니는 소녀시대 멤버 중 처음으로 품절녀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티파니 외에 현재 수영이 배우 정경호와 오랜 기간 공개 열애를 이어가고 있으며 팀을 떠난 제시카도 타일러권과 열애 중이다. 이외에도 여러 멤버들이 열애설에 휩싸이거나 공개 열애를 발표한 적이 있었지만 헤어졌거나 결혼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변요한은 2011년 단편 영화로 데뷔한 이후 '미생', '미스터 션샤인', '한산: 용의 출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영화 '타짜4' 개봉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약 1년 반의 교제를 이어가며 내년 결혼 계획을 준비하는 걸로 전해지고 있으며 디즈니+ '삼식이 삼촌'을 통해 나란히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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