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박유천이 마약 투약 논란으로 한국을 떠나 일본에서 활동하던 중 최근 한국에 방문한 근황을 전했다.
박유천은 8일 자신의 계정에 "오늘 너무 추웠어. 하지만 재밌었어. 고마워요. 좋은 옛 추억과 설레는 미래"란 글과 함께 사진을 다수 올렸다.
사진에는 박유천이 동생인 배우 박유환과 서울 명동에 간 모습이 있었다. 박유천은 비니와 마스크를 쓰고 명동거리를 걷는가 하면, 소곱창을 먹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가운데 박유천은 눈 주변이 어둡게 퀭해 보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박유천은 필로폰 투약 혐의 관련 거짓 기자회견, 소속사와 법적 분쟁, 고액 세금 체납 등 불미스러운 일로 물의를 빚으며 국내 활동을 중단했다. 박유천은 2023년에는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상습 체납자 7966명, 불성실 기부금 수령단체 41개, 조세포탈범 31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박유천은 2016년 양도소득세 등 총 5건의 세금을 납부하지 않아 명단에 올랐다. 총 체납액은 4억900만원이다.
박유천은 2019년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돼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당시 박유천은 마약 혐의를 부인하며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혐의가 사실이라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결백을 주장했으나 그의 말은 모두 거짓으로 드러났다. 당시 박유천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돼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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