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A 2025 가수 부문 베스트 퍼포먼스, 신인상 수상자 그룹 코르티스 인터뷰
"아들, 신인상 받았네~ 축하해"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방탄소년단(BTS),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빅히트 뮤직이 6년 만에 새롭게 론칭한 신인 보이 그룹이다. 지난해 12월 6일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10th Anniversary Asia Artist Awards 2025, 이하 'AAA 2025')에서 가수 부문 '베스트 퍼포먼스'와 '신인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데뷔 후 4개월 만에 처음으로 참석한 AAA였지만, 신인이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파워풀하고 프로페셔널한 무대를 선보여 글로벌 팬심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가족들도 코르티스의 수상 소식을 듣자마자 바로 메시지를 보내며 축하, 그야말로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순간이었다.
데뷔 해에 잊지 못할 선물을 받으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린 코르티스는 최근 서울 종로구 서린동 스타뉴스 사옥에서 인터뷰를 진행하며 기쁨과 즐거움만 가득했던 'AAA 2025'를 추억했다.
-데뷔한지 이제 6개월 갓 지났는데 그동안 많은 시상식도 다녀오고 무대 경험을 많이 쌓았더라.
▶제임스=시상식에 초대해주신 것부터 영광스럽다고 생각한다. 지난해 연말에 많은 기회를 얻게 돼서 알찬 하루를 보내고 있다. 이번 AAA 무대도 준비하면서 행복하고 즐겼던 것 같다. 바빠서 기분이 좋은 느낌이 든다.
▶주훈=아무래도 이 직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무대다 보니까 이렇게 큰 무대에 많이 설 수 있다는 게 재밌었다. 운 좋게 신인상도 받게 돼서 회사분들, 팬분들에게도 너무 감사했다.
-AAA는 첫 참석이었는데 2관왕까지 달성했다. 그때 그 순간을 다시 한번 떠올려보면 기분이 어땠나.
▶마틴=정말 영광스럽게도 AAA 10주년에 두 가지 상을 수상하게 돼 감사했다. 신인상은 활동하면서 단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상이고, 베스트 퍼포먼스상은 우리가 퍼포먼스를 정말 중요하게 여기는 그룹이어서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
▶성현=너무 좋았다. 놀라기도 했다. 우리가 만든 곡들로 무대를 하고 신인상까지 받게 돼서 인정을 받은 느낌이었다. 다음 활동도 더 잘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실제로 코르티스를 향한 함성 소리가 유난히 컸다. 특히 제임스는 가오슝과 가까운 타이베이 출신이라 기분이 더 남달랐을 것 같다.
▶제임스=이 도시에서 큰 함성을 받게 되어 기분이 좋았다. 아무래도 오랜만에 시상식에서 큰 무대를 해서 재밌게 했던 기억이 있다. 또 많은 선배님들이랑 같이 사진도 찍고 얘기도 나눠서 우리 팀에게는 굉장히 새로운 경험이었다.
-수상 후 지인들에게도 축하를 많이 받았을 것 같다.
▶건호=제일 먼저 부모님에게 연락이 왔다. '아들 신인상 받았네. 축하한다'라고 메시지가 왔다. 친구보다는 가족, 친척들한테 연락이 많이 왔다.
▶주훈=현장에 경호원분이 계셨는데 '축하한다'고 말씀해주셔서 엄청 기뻤다.
-코르티스에게 360도 공연은 처음이어서 공연할 때 마음가짐도 특별했을 것 같다.
▶건호=360도 공연이기도 했고 리프트를 처음 타본 무대였다. 360도로 광경이 쭉 펼쳐지는 게 너무 신기했다. 무대도 너무 크게 준비해주셔서 올라가서 무대를 하는 맛도 있었다. 밤이 됐을 때 아티스트석에서 보이는 불빛들도 가슴을 울리는 느낌이었다.
-또 본 시상식에서 다른 선배 아티스트는 물론, 배우들까지도 코르티스 샤라웃을 많이 했다. 같은 연예계 종사자들도 코르티스에 빠지는 우리 팀만의 매력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성현=가장 큰 건 무대 퍼포먼스와 자연스러운 게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꾸밈 없고 정말 우리를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걸 매력이라고 생각해서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
▶마틴=우리는 무대를 준비할 때 댄서를 최대한 사용하지 않고 다섯 명으로만 무대를 꽉 채우려고 한다. 다섯 명만으로도 무대가 꽉 차고 신나고 '팬분들뿐 아니라 모든 관객들에게도 어떻게 하면 호응을 얻어낼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무대를 준비했는데 이러한 노력을 좋게 봐주시는 것 같다.
▶주훈=무엇보다 노래가 가장 중요하지 않나 싶다. 1집을 만들 때도 우리가 다 신경 써서 만든 노래인데 다들 너무 좋아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했다. 그래서 지금도 다음 앨범을 준비 중인데 최대한 열심히 해보겠다.
-만약 AAA 2026에도 참석하게 된다면 그땐 어떤 상을 받고 싶나?
▶건호=우리가 1집 때 뮤직비디오 구성, 기획을 직접 해서 보여줬던 팀이라 베스트 뮤직비디오상을 받게 된다면 정말 영광이지 않을까 싶다. 우리가 직접 디렉팅, 기획을 하다 보니까 더 뜻깊을 것 같다.
▶성현=완전 나중일 것 같은데 우리가 창작을 하는 팀이다 보니까 곡을 다 프로듀싱하게 된다면 스트레이 키즈 선배님처럼 올해의 프로듀서상 같은 것도 받아보고 싶다.
-인터뷰②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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