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우주소녀 멤버 겸 솔로 가수 다영이 '워터밤' 출연을 앞두고 걱정과 기대를 드러냈다.
다영은 최근 서울 강남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왓츠 어 걸 투 두(What's a girl to do)'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다영은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음악방송은 물론, 페스티벌 현장에서 관객들과 직접 호흡하는 순간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요즘은 예전처럼 음악방송을 2~3달씩 길게 활동하기보다는 2~3주 정도 짧고 굵게 하는 경우가 많더라"며 "그 기간 안에서 최대한 좋은 무대를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첫 주는 특히 퍼포먼스와 라이브를 열심히 보여드리고 싶다"며 "아무래도 긴장도 될 텐데, 오히려 그런 날것의 모습이 이번 무대의 포인트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퍼포먼스에 대한 고민도 털어놓았다. 다영은 "이번 퍼포먼스로 후드집업을 사용하는데, 생각보다 변수가 많다. 컨트롤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거의 3개월 동안 몸처럼 입고 다녔다"며 "그래도 무대에서는 생각처럼 안 되는 날도 분명히 있을 것 같다"고 귀띔했다.
음악방송 1위 공약도 공개했다. 그는 "만약 1위를 하게 된다면, 앙코르 무대에서 정말 멋들어지게 노래를 불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음악방송 무대는 춤을 추면서 해야 하다 보니까 노래를 100% 다 보여드리기 어렵다는 아쉬움이 있다"며 "그래서 앙코르 때만큼은 노래만으로 완벽하게 보여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또한 그는 일찌감치 여름 페스티벌인 '워터밤 2026(WATERBOMB 2026)' 출연을 확정 지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사실 그동안 행사나 페스티벌 무대를 많이 서보지 못했다"며 "그래서 팬분들이 안무를 다 알고 계신 걸 보면 너무 신기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번 직접 보고 싶다. 현장에서 어떤 호응이 나오는지 너무 궁금하다"며 "만약 떼창이 들리면 진짜 벙찔 것 같다. 솔로 데뷔 8개월 차인 지금, 그런 순간을 겪게 되면 정말 신날 것 같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하지만 설렘만큼 걱정도 컸다. 다영은 "사실 몇 번 악몽도 꿨다"며 웃은 뒤 "'워터밤' 무대에 올라갔는데 아무도 '바디'를 모르면 어떡하지 하는 꿈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아직 밖에서 직접 팬분들과 호흡해본 경험이 많지 않다 보니까, 그런 부분에서 아직도 긴가민가한 마음이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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