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최혜진 기자가 10년 전, '라떼' 시절 즐겨듣던 히트곡을 소개합니다
그룹 마마무가 10년 전, 첫 정규 앨범 발매와 동시에 음원 차트 정상에 오르며 대세 반열에 올라섰다.
10년 전인 지난 2016년 2월 26일 마마무의 정규 1집 '멜팅'(Melting)이 발매됐다.
타이틀곡 '넌 is 뭔들'은 김도훈 프로듀서와 히트곡 제조기 이단옆차기가 처음으로 공동 작곡에 참여해 시너지를 발휘했다. 장르를 넘나드는 구성 속에 "뭔들 못하겠어"라는 구어체를 가사에 녹여내며 마마무 특유의 중독성을 자아냈다는 평을 이끌어냈다.
당시 데뷔 2년 차에 접어들었던 마마무는 '넌 is 뭔들'로 국내외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음악방송 8관왕을 달성함은 물론,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8위에 진입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당시 빌보드 K팝 칼럼 코너에는 "마마무의 '멜팅'이 K팝에 레트로 소울을 되돌렸다"는 제목의 칼럼이 게재되며 이들을 집중 조명했다.
마마무는 무대 위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발산하면서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화려한 애드리브를 선보이며 '뮤지션'이라는 칭호를 공고히 했다. 이러한 매력은 강력한 여성 팬덤 구축으로 이어졌으며, 실제 첫 단독 콘서트 '2016 무지컬'의 여성 관객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던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마마무의 흥행은 수치로도 증명됐다. '넌 is 뭔들'은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줄세우기를 기록했다. 실제 2016년 3월 1주차(2월 29일~3월 6일) 멜론 종합 주간 차트에서 마마무의 '넌 is 뭔들'은 당당히 1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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