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시나위 출신 김바다가 대마초 흡입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9일 뉴스1에 따르면 속초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대마 소지 및 흡연)로 김바다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김바다는 전날인 지난 8일 속초의 한 주택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그의 대마 흡입과 관련한 첩보를 입수해 두 달간 추적 수사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현장에서 대마가 발견됐으며, 경찰 조사에서 그는 관련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바다를 상대로 대마 입수 경위와 추가 투약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아울러 도주 우려와 범행 경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김바다는 2010년에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적발된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실망감을 안기고 있다.
한편 김바다는 1995년 그룹 뱅크로 데뷔해 같은 해 시나위 5대 보컬로 합류했다. 시나위 5.5집부터 7집까지 활약한 뒤 1999년 팀에서 나왔다. 이후 밴드 나비효과, 레이시오스 등에서도 활동하며 자신만의 음악적 행보를 이어왔다.
최근 KBS 2TV 예능 '불후의 명곡', MBC '복면가왕' 등에서도 근황을 전했던 그는 오는 4월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리는 '2026 서울히어로락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으나, 이번 논란 여파로 불참이 불가피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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