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팬들이 'ARIRANG' 월드투어 부산콘서트를 응원하고 데뷔 13주년을 축하하는 서포트를 진행한다.
지민의 한국 팬베이스 '올포지민'은 콘서트가 열리는 부산아시아드경기장 인근 지하철역인 종합운동장역에 10개면 와이드 조명 전광판을 포함한 200미터 양벽 전면 랩핑 광고를 6월 한 달간 진행한다.

부산 종합운동장역 200m 양벽 랩핑 광고는 2019년 방탄소년단 데뷔 6주년과 지민의 고향 부산 첫 팬미팅을 기념해 팬들이 부산교통공사로부터 최초로 상업광고 허가를 받아 선보인 프로젝트다. 당시 주요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고, 이후에도 '레전드 이벤트'로 회자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2022년 'BTS in Busan' 공연을 앞두고 다시 진행됐다. 2026년 지민의 데뷔 13주년을 맞아 세 번째로 재현됐다.

이번 광고는 데뷔 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지민의 다양한 순간을 담아 13년의 여정을 조망하도록 구성됐다. 광고에는 "모든 것에 감사하고 사랑 이상의 감정을 전합니다", "기다림의 끝은 왔고 우리는 다시 만났네요"를 함께 담았다.
새롭게 설치된 조명 전광판이 더해지며 볼거리를 확장했다. 벽면 랩핑 속 이미지와 전광판 송출 화면이 어우러져 지하철 역사 전체가 지민의 13년 발자취를 담은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부산 지역 곳곳에서 지민을 응원하는 초대형 광고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12일과 13일에 개최될 공연에 대한 팬들의 기대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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